대뜸 찾아와서 이런 글 올려서 죄송합니다. 글 무단으로 긁어가지 말아주세요. 긁어서 백업도 하지 말아주세요. 구매 권한에 임의적인 수정, 유포, 업로드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글 긁어서 멤버십으로 올리신 분 계정 제보 받았고, 타 작가님 덕분에 증거 모았습니다. 꼴랑 십만원에 거셨더라고요. 거기에 제 글만 있는 것도 아니고요. 주말 안으로 피드백 주세요...
(bgm은 다 들어주세요 진짜 제발 부탁🥺) 어디서 본 글일 수 있음 주의 A대 피라냐 A대에 인간 피라냐가 있다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에타에 익명으로 올라온 글이지만 이를 본 사람들은 글 속의 피라냐가 누굴 말하는지 다들 아는 눈치였다. 다들 하나같이 입 모아 말한다. 피라냐 걔 아니야? 이여주. 여주는 A대에서 유명한 인간 피라냐였다. 대충 피라냐의 뜻...
02.01 글 내렸습니다 01.31 빨리 먼저~ 이래도 웅앵~ 구미호 상편 페잉 요청해주신 부분 완료했습니다 소장용 글은 이번 업로드 이후론 재업로드 예정 없으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가루입니다😊 페잉으로 문의 주신 부분에 대해 정확한 답변 남겨드려야 할 것 같아 공지 올립니다! 부득이하게 상편을 구매하지 못하신 페잉님을 위해 상편만 구매창...
꼬리 긴 것들은 믿으면 안 돼 이야 이민형은 좋겠다. 맘 편하게 살아서. 이민형 옆에서 한 땀 한 땀, 의상에 난 구멍을 꿰매며 생각했다. 내가 연예인 시다바리 하려고 이년 존버타면서 공채 입사를 했나. 왜 하필 이민형은 찢어져도 엉덩이 부분이 찢어져서 바느질이라곤 몇 번 해본 적 없는 내가 손수 구멍을 땜방하고 있나. 이민형은 그저 싱글벙글이었다. 내 옆...
썸머 크리스마스 VER.2020 보고 와주시면 대략적인 줄거리를 파악하시기에 좋습니다❤ https://posty.pe/e1hjmg 눈이 푹푹 나리는 이 동네에 웬 불청객이 등장했다. 멀리서부터 걸어오는 인영을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으면 그건 마치 걷는 전봇대 같았다. 일단 길었다. 길고 말랐다. 점점 가까워지는 전봇대에게선 눈코입이 보이기 시작했고 몇 발자국...
DAY VER. 🎶노래 들어주실 남들의 연애가 회전목마라면 우리의 연애는 롤러코스터쯤 되겠다. 언제였더라. 김도영하고 놀이공원 갔던 날, 나무 막대기 위에서 날아다니는 우든 코스터를 가리키며 그런 말을 한 적이 있다. "너는 저기 앞자리고 나는 저어어기 뒷자리야." 김도영의 토끼 같은 눈이 내 손가락을 쭉 따라간다. 여기서 토끼는 껑충껑충 어디를 가느냐 토...
안녕하세요 가루입니다~ 5월 어떻게 지내고 있으신가요? 전 너무 무료한데 뭘 하고 싶지 않아서 바닥에 붙어 있는 시간이 길어진 것 같습니다,, 사실 제 안부나 적으려고 글을 쓴 건 아니구요👀 제가 멤버십을 다시 열었습니다. 근데 저번과는 다르게 진행하려고 합니다. 이번엔 친절 공산주의랑 구몬쌤, 구미호와 백 번째 간만 들어갈 예정인 멤버십이며, 이 세 글은...
왜 흙오이냐면 언제 지워질 지 모르거든요 그냥 갈겼어요 왜 그냥 갈겼냐 지하철에서 쓴 🤫 나 오늘도 양아치 같아요? 오해라면 오해고 또 아니라면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이 일 앞에서 여주는 요즘 골머리를 앓고 있어. "나 오늘도 양아치 같아요?" 바로 자신이 양아치 같냐 묻는 이동혁 때문이지. 여주는 눈앞이 아득해지기 시작해. 그땐 여주 입장에선 그렇게 보...
By My Side 그날은 나도 예민했고 김정우도 만만치 않았다. "내가 뭐랬어. 치약 짤 때 가운데부터 짜지 말고 끝에서부터 밀어 쓰랬지." "여기도 밑이야. 아예 윗부분만 짠 것도 아닌데 뭘." "정우는 눈이 없어? 봐봐. 여기가 밑인지 봐보라고." "눈 없다니. 참나. 여주야 내가 너보다 눈 커. 그건 알고 말하는 거지?" "정우야." "응." "돌았...
타불라 라사 큰돈을 받았다. 듣던 대로 손이 큰 분이셨다. 워낙 손이 커 동네에 박힌 학교 하나쯤은 쥐고 주무를 수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니 나에게 정재현의 앞을 봐줘라, 살살 구슬리는 것쯤은 일도 아니었다. 달에 이백씩 받기로 했다. 원하면 웃돈을 얹어줄 의향도 있어 보였다. 대신 조건이 있었다. 요즘 세상에 선심이란 게 있나. 다 하나같이 대가가 따르는...
별안간 신입사원 이 불지옥에 신입사원 하나가 들어왔다. 생긴 게 곱상하니 마치 은방울꽃을 연상시키는 남정네였다. 와, 예쁘게 생겼네요. 혼잣말인 척 옆자리 김대리에게 속삭이자 뭐지 이 개저씨는, 이란 얼굴로 날 훑어본다. "예쁘게 생겼다는 거 너무 얼평 아닌가 이주임." "제가 뭐랬나요. 그냥 예쁘다는 건데." "어어? 뭐랬나요? 이주임 잊었나 보네. 나 ...
별안간 좀비 마트 안이 소란스러워졌다. 일상적인 소란스러움은 아니었다. 높낮이의 차이가 심한 외딴 비명이 모여 합을 이루면서 진기한 광경을 만들어냈다. 시식대 위에 과자를 소량으로 옮겨 담던 난 평소와는 이질적인 소음에 고개를 두리번거렸고, 나처럼 어리둥절한 얼굴로 동태를 살피는 몇몇 사람들과 뜻 모를 시선을 교환했다. 뭐야, 누가 물건이라고 훔친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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